‘보물선 사기’ 신일그룹, 수사방해 공지…“경찰에 협조하지 말라”

12일 싱가포르 신일그룹은 SNS를 통해 회원들에게 보낸 공지 글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윤○○ 수사관이 보낸 문자에 있는 연락처로 절대 연락해서는 안 된다”며 “혹시 전화가 와도 ‘우리 일이니 우리가 알아서 한다’고 끊어버리면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찰이) 증거와 신고인이 없다 보니 아무 죄도 없는 지사장들을 불러 다단계 유사수신으로 엮으려고 혈안이 돼 있다”며 “(경찰이) 보이스피싱 애들이나 하는 무차별적 단체 문자를 보내 피해 여부를 확인한다면서 다단계 유사수신 조직원으로 엮으려는 비열한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경찰은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신일그룹이 애초부터 돈스코이호를 인양할 의사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원문보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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